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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혈압(Hypertension) 이란?
혈압은 혈압기에서 알려 주는 최고치와 최저치, 두가지 숫자로 알 수 있습니다. 최고치는 수축기 혈압으로 심장이 피를 뿜어내기
위하여
수축할 때의 혈압입니다. 최저치는 이완기 혈압으로 심장이 피를 받아 들이기 위해서 확장할 때의 혈압입니다.
고혈압은 혈액이 동맥벽에 압력을 크게 주어 혈압이 정상 이상으로 계속해서 높은 질환입니다.
심장은 주기적으로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면서 혈액을 우리 몸에 공급합니다.
고혈압의 진단
위험인자 흡연/고지혈증/당뇨병/60세 이상의 연령/남자 및 폐경기 후 여자/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
| 혈압측정 | 정상 = 수측기혈압 / 이완기혈압 = 120/80 mmHg |
|---|---|
| 고혈압 | 전단계 - 수축기혈압 120~139 또는 이완기혈압 80~89 제1기 - 수축기혈압 140~159 또는 이완기혈압 90~99 제2기 - 수축기 혈압 160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100이상 안정검사 고혈압성망망증이 있는지 관찰한다. 혈액검사 이는 일반적인 검사로 고혈압의 결과와 원인을 알기 위해서 시행한다. 심장질환의 가장 위험한 요인 중의 하나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당뇨의 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간기능과 신장기능,전해질도 확인한다. 흉부 X-선 검사 검사 고혈압을 진단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실시한다. 드물지만,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의 비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심전도 심전도 검사 역시 기본적으로 하는 검사이다. 이는 고혈압으로 심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하게 한다. 경동맥 검사 뇌의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경동맥의 두께 및 혈류를 측정하여 동맥 경화성 진행정도를 파악하며, 증상이 없이 발생하는 경동맥 협착 등을 조기 발경하여 뇌졸중(중풍) 발생을 예방합니다. |
고혈압의 증상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 라고도 하며, 합병증이 발생하여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고혈압의 증상으로 알려진 두통, 어지럼증, 코피 등은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는 증상으로 반드시 고혈압과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고혈압의 합병증
- 1뇌 - 뇌졸중(중풍)으로 인해 언어장애나 반신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 2심장 -관상동맥 경화증(협심증, 심근경색), 좌심실 비대 및 심부전으로 운동시
호흡곤란이나 협심증이 나타납니다. - 3신장 - 신부전으로 전신 부종이나 요독증이 나타납니다.
- 4대동맥 - 대동맥류, 대동맥박리
- 5말초혈관 - 경동맥 협착(좁아짐), 하지동맥 협착
고혈압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여러 장기의 손상을 일으켜서 합병증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수명도 10~20년 짧아지게 된다.
고혈압의 합병증은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노인보다는 젊은이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볼 때,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보다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세 배나 높으며, 심부전의 가능성이 여섯 배나 되고, 뇌졸중의
가능성은 일곱 배나 됩니다.
고혈압의 치료
- 1운동, 식이요법 등의 생활요법과 다양한 약물요법 등의 방법을 적절히 이용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것은 건강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생활치료
- 1뇌의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경동맥의 두께 및 혈류를 측정하여 동맥 경화성 진행정도를
파악하며, 증상이 없이 발생하는 경동맥 협착 등을 조기 발경하여 뇌졸중(중풍)
발생을 예방합니다. - 2규칙적인운동/식사로부터의 염분조절(하루 염분의 섭취는 5g이하)/ 체중을
적정수준으로 유지
항고혈압제 사용
- 1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항고혈압제로는 이뇨제, 교감신경차단제, 칼슘통로봉쇄제,
혈관확장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등 여러가지
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다르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